선명하면서도 차분한 노란 색조의 목베개입니다.
굵은 폴리원사를 사용하여 평직으로 직조한 뒤, 진한 노란색으로 염색하였습니다.
마치 실 한올 한올을 다르게 염색한 듯, 동시에 느껴지는 연노랑, 노랑, 겨자색의 뉘앙스가 인상적입니다.
뒷면에는 한겹의 원단을 더 덧대어 모양이 쉽게 변형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.
선물상자를 떠올리게 하는 직육면체 모양, 종이접기를 한 듯한 옆모습이 보기에 즐거워,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멋진 인테리어의 악센트가 되어줍니다.
낮잠용, 또는 장시간 컴퓨터 사용으로 목과 어깨가 뻐근한 분들에게 적합하며, 딱딱한 바닥 위에 놓고 베시면 좀 더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.
메밀로 채워진 속통이 포함되며, 커버만 분리하여 세탁이 가능합니다.